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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카바이러스 양성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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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6-02-26 0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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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일본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일본 보건당국은 토쿄 인근 지역의 10대 청소년이 브라질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월20일 까지 브라질에 12일간 머물렀으며 마지막날 열이 생겼고 귀국 후 몇일내 발진이 생겼으며 현재는 열이 없이 안정상태로 집에서 쉬고 있는 상태이다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보건당국은 현재 일본은 모기가 창궐하는 시기가 아니어서 지카바이러스가 일본내 퍼질 위험은 극히 낮다라고 밝혔다.
가나가와현의 이 남성은 일본내 지카바이러스 감염 네 번째 사례로 이에 앞서 지난 2013년과 2014년 세 명의 일본인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태국을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양성을 나타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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