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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올해 가장 많이 세운 새해 계획은 ‘운동과 돈 모으기’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
입력일 : 2016-02-19 1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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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실행 시 방해요소(표=트렌드모니터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

올해 새운 새해 계획. 가장 많이 세운 목표는 ‘운동’과 ‘돈 모으기’ 였다. 하지만 3명 중 1명 만이 새해 계획을 그대로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6년을 맞아 대부분의 사람들(94.8%)이 새해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계획을 살펴 보면 운동(55.5%, 중복응답)과 저축(48.6%), 그리고 건강 관리(46.2%)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짐한 새해 계획이었다.

돈을 모으겠다는 계획은 젊은 층일수록, 건강 관리는 연령이 높을수록 중점을 두는 경향을 보였다. 그밖에 여행(33%)과 지출 관리(32.9%), 다이어트(27.8%), 독서(24.4%), 효도(23.6%)를 새해 계획이라고 밝힌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으며, 이 중 다이어트는 20대(39.2%)와 여성(38.6%)에게 특히 중요한 목표였다.

새해에 계획한 여러 목표 중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생각하는 계획은 돈 모으기(32.5%, 중복응답)였다. 남성(24.2%)보다는 여성(40.9%), 그리고 40대 미만 소비자(20대 32.4%, 30대 36.8%, 40대 34.3%, 50대 26.3%)들이 저축을 최우선 순위로 많이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운동(29.6%)과 건강관리(27.2%)가 우선적으로 실행 할 새해 목표라는 의견도 많았으며, 다이어트(15.1%), 지출관리(12.4%), 여행(12%), 재테크(9.9%), 외국어 학습(9.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1월 말 현재 새해에 세운 계획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새해 계획을 세웠다고 밝힌 응답자의 34.1% 만이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상대적으로 새해 계획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연령대는 20대 남성(43.1%)이었으며, 실천율이 가장 낮은 연령대는 40대 여성(24.3%)이었다.

반면 별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50.1%)에 이르렀으며, 전혀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12.6%로 적지 않았다.
▲2016년 새해 계획(표=트렌드모니터 제공)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해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방해 요소를 본인의 의지 부족(75.3%, 중복응답)이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적 여유가 별로 없고(47.3%), 시간이 부족하다(33.5%)는 응답이 많아, 돈과 시간의 부족도 목표 달성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이유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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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못 세우고(31.3%), 체력이 떨어지며(24.3%), 계획을 방해하는 주변인들이 많아서(23%)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30대는 돈의 부족(52.4%)과 시간의 부족(40.4%)을, 40대는 본인의 의지 부족(80%)을 목표 달성의 방해요소로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연령에 비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이기도 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ksuh20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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