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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환자 생각만으로 걷게 만드는 생체공학적 이식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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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6-02-10 05: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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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마비된 사람이 생각만으로 로봇 외골격(robotic exoskeleton)을 조절하게 돕는 획기적인 생체공학적뇌이식물이 개발되고 있다.
9일 멜버른대학 연구팀은 이 같은 이식물을 정맥을 통해 삽입 뇌 운동피질 근처 혈관으로 이식해 뇌 신호전달을 포착 사고만으로 외골격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matchstick-sized stent electrode(stentrode)라는 이 같은 장치에 대한 인체 대상 임상실험을 2017년 척추손상을 입은 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2017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활성을 기록 하고 이 같은 신호를 외골격과 인공사지를 조절하는 전기적 명령으로 전환시켜 마비환자가 완전하게 이동능을 회복하게 돕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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