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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한늬우스’ 보며 옛 추억 떠올리는 왕십리역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5-12-11 0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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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방화방향 승강장에 ‘지하철 문화극장’ 문 열어
▲왕십리역 문화극장(사진=서울도시철도공사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5호선 왕십리역 승강장에 작은 극장이 생긴다. 1960~80년대 추억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한국정책방송원(KTV)과 함께 11일 5호선 왕십리역 방화방향 승강장에 ‘지하철 문화극장’을 연다고 밝혔다.

문화극장에는 두 개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흘러간 과거를 떠올리며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사색의 공간’과 각종 정책과 생활정보를 알 수 있는 ‘정보의 공간’ 두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사색의 공간에서는 1960~80년대의 ‘다시 보는 문화영화’, ‘대한늬우스’ 등을, 정보의 공간에서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전하는 KTV의 방송을 볼 수 있다.

동영상은 한국정책방송원이 송출하며, 향후 문화극장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과 전동차 LCD 모니터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다양한 문화와 관련된 동영상도 방영할 예정이다.

1930년대 무렵부터 현재까지 왕십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상을 나타내는 이미지 자료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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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까지 성동교를 지나던 경성궤도 기동차의 모습, 1996년 지하철 5호선 전 구간 개통식 장면 등 왕십리가 서울 동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성장해 온 주요 과정을 볼 수 있다.

공사는 ‘테마형 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6호선 녹사평역에는 그라피티 벽화, 5호선 광화문역에는 독서테마계단을 만들었고 6호선 상수역은 젊음을 테마로, 7호선 삼산체육관역은 만화주인공을 주제로 꾸몄다. 이번 문화극장도 프로젝트 중의 하나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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