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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셀트리온스킨큐어’로 사명 바뀐 한스킨, 화장품사업 본격화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5-12-01 16: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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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소재로 만든 화장품 선보일 예정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이달부로 관계사인 한스킨의 사명을 ‘셀트리온스킨큐어(CELLTRION SKINCURE)’로 바꾸고 화장품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대대적인 브랜드 정비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013년 3월 BB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기업 한스킨을 인수했다. 이후 약 3년 동안 셀트리온생명과학연구소 산하에 화장품 소재개발연구소를 신설하고,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화장품 소재개발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셀트리온은 돌외 추출물, 칠엽담 추출물 등 자연유래 소재개발, 의약품기술을 화장품 제조에 활용한 소재융합기법 등 다양한 기반연구를 완료했으며, 의약품에 준하는 임상시험을 거친 후 내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한스킨과는 차별화되는 별도의 브랜드를 통해 셀트리온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바이오소재로 만든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제품들은 모두 물질특허의 보호를 받게 된다.
▲셀트리온스킨큐어 CI(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름, 미백 등 기존의 기능성 화장품이 커버하던 영역을 넘어서 건선, 아토피, 여드름 탈모 등 피부질병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의약품에 준하는 치료효과 검증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피부관리를 넘어 피부치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내놓겠다는 기업비전을 반영해 사명을 셀트리온스킨큐어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스킨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별도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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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크림의 경우 성분간 비율의 최적조합을 찾아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적용한 신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해외진출이 중화권에 집중돼 있어 한류가 시들해지면 사업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위험을 안고 있다”며 “셀트리온스킨큐어는 그 동안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바이오제약 부문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 및 미주, 중동 등 전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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