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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야외활동 시 그만 발목이 삐끗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5-10-19 04: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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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발목 근육 풀어줘야
▲야외활동 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는 발목염좌이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야외활동 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는 바로 발목을 삐끗하는 것이다.

발목염좌란 발목이 비틀리면서 인대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파열되는 손상으로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말하곤 한다.

이는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하거나 발을 헛디디거나 발목이 꺾이는 경우에 쉽게 발생한다.

전형적으로 통증, 압통, 종창과 부종을 보이며 이로 인해 급성기에는 체중을 싣고 서기가 힘들다.

심한 손상으로 발목관절 주변 인대가 파열되거나 관절의 탈구가 동반된 경우 관절의 불안정성이 동반될 수 있으나 다친 직후에는 통증으로 인한 근육 경직으로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발목염좌는 초기에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를 너무 빨리 중단하면 발목이 습관적으로 삐는 만성적 족관절 불안정성이 나 관절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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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목염좌의 경우 냉찜질, 목발 사용, 석고 고정 등의 치료만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재활 치료를 함께 해주는 것도 좋다. 한편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3도 발목염좌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정 교수는 “야외활동에 앞서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발목 근육을 풀어야 한다”며 “특히 계단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발목이 꺾이지 않도록 조심하고 발목까지 오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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