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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절별 건강상식] 나들이 후 두통과 고열이 지속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5-10-18 2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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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출혈열 감염 막기 위해 유행지역 잔디 위에 눕지 말아야
▲가을철 외출 시 열성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씨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출 후 두통이나 고열 등의 지속된다면 '신증후군출혈열'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주로 늦가을이나 늦봄에 발병한다.

이는 주로 등줄쥐, 집쥐 등 설치류의 타액, 소변, 분변이 공기 중 건조돼 날리면서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오면서 감염된다.

감염후 보통 7~21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소변양의 감소), 이뇨기(소변양의 증가), 회복기의 다섯 단계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전체의 약 7% 가량에서는 폐부종이나 출혈, 신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얼굴과 목의 발적, 결막 충혈, 입천장이나 겨드랑이의 점상 출혈 등이 있다.

한편 가을철 열성질환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유행지역의 산과 풀밭에 가거나 잔디 위에 눕는 것을 피하고 야외 활동 시 가능한 피부노출을 적게 하고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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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논이나 수풀 등의 고인 물에서 작업할 때는 손발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고 장화, 장갑 등을 착용하며 원인 모르는 발열,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이 있을 때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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