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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칠성에 한 걸음 다가간 LG생활건강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5-09-11 0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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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과 음료부문 매출 격차 1천억원으로 좁혀져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LG생활건강이 음료업계 강자 롯데칠성음료를 바짝 추격하며 그 격차를 한 걸음 좁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음료사업부문에서 매출 6230억원을 거둬들이며 올 상반기를 마감했다. 이에 반해 매출이 0.2% 소폭 감소하며 답보상태에 머무른 롯데칠성음료.

LG생활건강은 매출이 전년 동기 보다 2% 늘어난 덕에 롯데칠성음료와의 격차도 1천억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좁혀졌다.

롯데칠성음료 대비 매출 비중을 1.8%p 높인 노력의 결과로 LG생활건강은 롯데칠성음료 매출의 84.1%까지 따라잡았다.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등 주력 브랜드와 탄산수 씨그램의 성장으로 탄산음료 매출이 불어났고, 영업이익은 탄산음료의 높은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것이 회사 측 평가다.

하지만 12억원 밖에 나지 않았던 둘 간의 영업이익 격차는 올 상반기 롯데칠성음료가 37.9% 영업이익이 치솟으면서 122억원으로 한층 더 벌어졌다.

“포장재 수율 개선을 비롯해 생수 자동화 설비 강화 등 인건비 감소를 통한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추진한 결과”라며 내수경영 강화를 영업이익 향상에 기여한 요인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분석했다.

사실 LG생활건강에게 음료사업은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다.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거듭하는 화장품사업에 비하면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하지만 2007년 코카콜라음료 인수를 시작으로 다이아몬드샘물과 한국음료, 해태음료에 이어 영진약품의 드링크 사업부문까지 인수합병(M&A)을 통해 국내 음료업계 2위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에 따라 실제로 LG생활건강은 음료사업에서만 몸집이 5년 새 두 배로 훌쩍 불어났다. 2009년 당시만 해도 6천억원 선을 간신히 넘었던 매출이 지난해 1조 2191억원을 기록하면서 롯데칠성음료를 압박해 왔다.

7163억원에 불과했던 LG생활건강 매출은 롯데칠성음료의 57.1% 수준에 그쳤지만 인수합병 효과가 가시화 되면서 이듬해 매출 1조원을 거뜬히 넘기며 매출 성과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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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은 1.6%p 개선돼 9.9%로 향상됐고, 시장점유율도 1%p 증가한 29.5%를 달성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 음료사업은 지난해 3분기에는 비우호적인 날씨와 판촉 강화, 통상임금 반영 등으로 부진했으나 올해는 날씨도 우호적이고 판촉이 축소돼 높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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