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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쌍용 티볼리 등 5개 차종 안전도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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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5-08-22 1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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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안전성 분야, 전년比 12.5% 개선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인피니티 Q50 등 5개 차종이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전도 평가결과 종합등급점수는 인피니티 Q50 92.1점, 쌍용 티볼리 91.9점, 기아 쏘울EV 91.4점, 현대 투싼 91점, BMW X3 89점을 각각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분야에서는 100점 만점 기준, 평균 71.1점으로 전년 대비 12.5% 향상됐고, 시행초기(2008년) 대비 148%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K5 등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전체 12개 차종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kncap)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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