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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해외여행 할 때 신용카드는 현지통화로 결제하세요”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5-07-20 14: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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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카드결제시 5~10% 추가수수료 부과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해외가맹점에서 원화로 카드결제시 5~10%의 추가수수료가 부과되므로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금융감독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 같은 금융상식을 20일 안내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화로 물품대금을 결제하는 DCC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원화결제수수료(약 3~8%) 외에 환전수수료 약 1~2%가 추가 결제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특히, 해외가맹점에서 원화결제를 권유하는 사례도 있어 의가 필요하다. 신용카드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돼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 요청을 하도록 한다.

해외공항 면세점, 기념품매장 등 외지인 출입이 많은 상점들은 DCC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외 호텔예약사이트, 항공사 홈페이지 등은 한국에서 접속시 DCC가 자동 설정돼 있는지 결제 단계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 혹은 도난당한 경우 즉시 국내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긴급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 체류지에서 1~3일 이내에 새 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신용카드상의 영문이름이 다를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으므로 출국전 확인도 필수.

또한, 해외가맹점에서는 카드뒷면의 서명이 없으면 거래를 거절할 수 있고 카드 분실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카드 뒷면 서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환전수수료는 은행이 자유롭게 결정하므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각 은행별 외환수수료 비교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팁.

미달러화는 환전수수료율이 2% 미만이지만, 동남아시아 통화는 유통물량이 적어 환전 수수료율이 대부분 4~12%로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현지통화로 직접 환전하는 것보다 미달러로 환전한 후 해외에서 현지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터넷 환전을 이용하면 환전수수료가 더 저렴하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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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출발 전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여행기간 중에 발생한 신체상해, 질병치료는 물론 휴대품 도난, 배상책임 손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전쟁지역 등 여행지 및 스킨스쿠버, 암벽등반여부와 같은 여행 목적 등 사고발생위험에 따라 가입이 거절되거나 가입금액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실대로 기재해야 한다.

해외여행 중 사고 발생시 현지 경찰서의 사고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수령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해야 하므로 사고발생시 꼭 현지에서 증빙서류를 받도록 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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