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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메르스로 발목 잡힌 화장품업계…3분기까지 부진 지속-신한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5-07-16 1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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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채널 성장률 둔화 3분기까지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화장품 업계에도 부진세는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월 말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6월부터 중국인 입국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돼 중국인이 이끄는 면세점 채널 성장세는 큰 폭으로 둔화 될 것”이라 예측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올 2분기 면세점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아모레퍼시픽 19%(1Q15 106%), LG생활건강 100%(1Q15 300%)로 내다봤다.

브랜드 업체의 2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개사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영업이익은 33% 각각 증가할 것”이라 박 연구원은 추정했다.

이 같은 면세점 채널 성장률 둔화는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중국인 입국자 수 감소폭은 더 클 것”이라며 “면세점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0% 하락한 7조 5000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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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메르스로 인한 국내 면세점 채널 부진은 단기적인 영향일 뿐 중국인의 한국 화장품 선호로 인한 브랜드력은 여전히 공고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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