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 기타
로또리치
산업 ‘출고가격 담합’ 휴대용 부탄가스 6개 제조사에 과징금 부과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5-05-14 13:51:2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공정위, 가격경쟁 회피행위에 과징금 약 309억원 부과-법인 및 대표 검찰 고발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휴대용 부탄가스 출고가격을 담합한 6개 제조사에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시장에서 가격 담합을 한 태양, 세안산업, 맥선, 닥터하우스, 오제이씨, 화산 등 6개사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08억9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태양, 세안산업, 맥선, 닥터하우스, 오제이씨의 각 법인 및 각 법인의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시장은 태양, 세안산업, 맥선, 닥터하우스, 오제이씨, 화산이 점유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2007년 하반기경부터 2012년 2월경까지 서로 간의 가격경쟁을 회피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대용 부탄가스 출고가격에 대해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태양 등 6개사는 2007년 하반기경 합의를 시작으로 약 5년 동안 총 9차례에 걸쳐 원자재가격 변동시기에 맞춰 출고가격의 인상·인하 폭을 합의했다.

특히 2007년 태양, 맥선, 닥터하우스의 대표이사들은 서울 강남구 소재 모 일식집에서 모임을 갖고 경쟁을 자제하기 위해 향후 휴대용 부탄가스 가격을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대표이사 모임 이후에는, 각 사의 영업임원들이 원자재가격의 변동이 있을 때 서울 서초구 소재 모 식당 등에서 모임 등을 갖고 구체적인 가격 변경 시기와 폭 등을 조율하고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합의를 토대로 6개사는 원자재가격 상승시기인 2007년 12월, 2008년 3월, 2008년 6월, 2008년 10월, 2009년 9월, 2010년 2월, 2011년 1월에 약 40~90원씩 출고가격을 인상했다.

반면, 원자재가격 인하시기인 2009년 1월, 2009년 4월에 약 20~70원씩 출고가격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6개사에 총 308억9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태양, 세안산업, 맥선, 닥터하우스, 오제이씨의 각 법인 및 각 법인의 대표를 검찰고발했다. 다만 화산은 시장 점유율이 미미하고, 가격인상 합의를 일부 실행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고발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사들이 기본적으로 원자재가격이 인상될 때에는 인상분을 출고가격에 대부분 반영하기로 하는 반면, 인하될 때에는 인하분의 일부만 반영했다”면서 “이번 조치는 주 소비층이 일반 소비자 및 중소자영업자인 휴대용 부탄가스시장에서의 장기간에 걸친 가격담합을 적발해 이를 시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로또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