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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더샘에 주름 깊은 한국화장품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5-04-20 0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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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매각 이어 지분증권 처분하며 단기차입금 상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국내 화장품산업 1세대 한국화장품이 한 걸음 전진했지만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브랜드숍 후발주자로 나선 더샘(the SAEM)이 4년 째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화장품은 763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전년 보다 11.1% 불어난 규모다. 이 전년 162억원에 달하던 당기순손실도 지난해에는 26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 4년 간 연평균 160억원을 넘나드는 적자폭 역시 109억원으로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히 적자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는 한국화장품이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꺼내 든 사옥 매각 카드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화장품은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서린빌딩 본사 건물을 매각한데 이어 3곳에 대한 매각 진행과 더불어 지분증권도 처분하며 단기차입금 상환하는데 쏟았다. 이에 따른 부채비율도 이 전년 355.77%에서 지난해 80.86%로 축소됐다.

한국화장품의 브랜드숍 작품인 더샘의 흐름도 그리 나쁘지 않다. 매출은 32.5% 뛰어 440억원에 안착했고, 영업손실도 40억원 넘게 줄이며 62억원까지 낮췄다.

지난해 초 토니모리 사장을 역임한 김중천 사장을 영입한 것이 전환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2010년 사활을 걸고 이 시장에 발을 내딛은 이후 영업이익률은 매년 마이너스다.

더샘의 첫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론칭 첫 해 46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인 더샘. 이듬해 매출은 207억원까지 끌어올린데 이어 2012년 347억원의 정점을 찍으며 3년 만에 몸집이 급격히 불어났다.

하지만 2013년 매출 상승세가 꺾이며 매출은 332억원으로 소폭 뒷걸음질 쳤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의 장사 실속이다. 4년째 영업손실에 시달리며 남모를 진통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당기순손실도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며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던 것이 사실.

지난해 형편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하위권 리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맴돌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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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은 모회사인 한국화장품에게까지 적자 위기로 몰아넣으며 타격을 안겼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반적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적자폭도 줄고 매출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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