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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올해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의 권익과 자립 활동 지원한 ‘윤두선’ 씨 대상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5-04-15 08: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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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선정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서울시는 ‘2015년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수상자로 뇌성마비 1급을 이겨내고 각종 강연과 발표, 신문기고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주체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자립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대표 ‘윤두선’ 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당사자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두선 씨는 (뇌성마비1급, 남, 53세) 중증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00년 장애인 잡지 ‘열린지평’ 에 입사해 장애인에게 가해지는 각종 사회적 차별을 세상에 알린 바 있다.

2003년 우리나라 최초로 전동휠체어 수급권 확보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동휠체어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의 당위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시켰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동휠체어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종단을 하면서 이후 전동휠체어가 건강보험 지원품목을 편입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서울시는 “윤두선 씨가 중증장애인의 주체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자립생활 운동을 전개하여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하여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윤두선 씨 (사진=서울시 제공)


이어 장애인 당사자분야 최우수상에는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여성장애인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는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여성장애인어울림 센터장 전인옥 씨(시각 1급, 여, 54세)가 선정됐다.

전인옥 씨는 시각장애인들이 주로 종사하고 있는 안마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직업창출을 위해 직업교육 사업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의 자립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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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당사자 분야 우수상에는 전 서울장애인올림픽 주전골키퍼 국가대표 윤정열 씨 (뇌병변 2급, 남, 56세) 와 현재 가나안근로복지관 관장으로 재직 중인 백승완 씨 (지체2급, 남, 61세)가 공동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4월 18일(토) 오후 1시에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서울 누리축제’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각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고 있는 시민과, 장애인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민에게 서울시 복지상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에서도 다양한 장애인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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