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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네파, 하이브리드 경영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도약 선언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5-04-06 1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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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로 2020년까지 1조3000억원 매출 목표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경영을 통해 2020년까지 1조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8000억원, 글로벌 시장에서 2000억원, 이젠벅과 네파키즈 등 신규 사업에서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파의 ‘하이브리드형 경영’은 아웃도어 기능성의 혁신을 통해 본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감각의 패션성을 접목하고 국내 시장의 안정적 성장은 물론 해외 비즈니스 영역까지 확대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융합형 경영 전략이다.

현 상황 극복을 위한 성장 전략으로 ▲아웃도어 본질 및 패션성 강화 ▲본격적인글로벌 비즈니스 전개 ▲시장 세분화에 기반한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창근 사장(사진=강연욱 기자)

패션 산업에서 변화하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의 신속한 충족은 생존을 위한 기본이므로 네파는 아웃도어 본질과 패션성 강화에 보다 집중해 제품의 획기적 개선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랜드간 제품의 차별성을 느낄 수 없는 천편일률적인 현재의 산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기업의 본질에 충실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네파는 하이브리드 경영 전략에 따라 기능성과 패션성, 인적 자원 충원과 대외적 마케팅 활동 강화 등 2020년까지 총 2900억원의 공격적 투자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도약은 물론 국내 아웃도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파는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2020년까지 유럽의 주요 거점 도시 및 중국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총 500개 매장에서 2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선 박창근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전반적 침체 현상을 보이는 아웃도어 산업의 현상 타개를 위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박 사장은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위축 현상과 지난 10여년간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일시적 시장 포화상태”라며 “2차 성장을 위한 이런 성장통의 시기는 여타 산업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필수적인 과정이며 이 시기를 거쳐 아웃도어 산업은 지속적으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시장에서 사라지는 기업도 있겠지만 한 단계 더 성장하며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는 기업도 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상황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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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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