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네이버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사건사고
메디컬투데이 > 사건사고 > 메디컬
분당수
사건사고 ‘키 성장에 효능이 있다’, 허위·과대 광고한 업체 적발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5-04-02 16:55:39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비타민으로 허가받은 건강기능식품, 키성장 제품으로 둔갑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비타민제품)을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해 수십억원을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반식품을 성장기 어린이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대표 등 11명을 ‘식품위생법’ 또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어린이 건강이나 키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무분별한 키 성장 제품의 광고 행위를 근절하고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기획수사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수사결과 이들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제조돼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을 제조업체로부터 구매해 판매하면서 인터넷, 전단지 등을 통해 허위·과대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모(남·58세)씨는 2014년 5월부터 11월까지 일반식품인 ‘광동키즈앤지(유형: 기타가공품)’를 ‘복용한지 10개월만에 무려 10.8cm 폭풍 성장했어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등 문구를 사용해 인터넷 등에 허위·과대광고 하는 방법으로 시가 14억여원 상당을 판매했다.

또한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유명연예인 자녀가 제품을 섭취한 결과 키가 컸다는 체험기까지 사용해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했다.

‘디엔에이’ 업체 대표인 김모(남·42)씨는 일반식품인 ‘마니키커(유형: 기타가공품)’를 ‘성장호르몬 6배 촉진’, ‘복용시 8시간 후 성장인자 28% 증가’ 등의 내용으로 광고해 시가 2억7000여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황모(여·55)씨와 이모(여·58)씨도 개인적으로 동일한 제품을 동일한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해 시가 6억6000여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주)헬스코리아’ 업체 대표인 박모(남·37)씨는 일반식품인 ‘롱키젤리(유형: 기타가공품)’를 ‘2개월 투여 결과 대퇴부 골격 6% 증가’ 등의 내용으로 광고해 판매했다.

‘비볼코리아’ 업체 대표 김모(남·45)씨는 ‘키움정(건강기능식품: 칼슘, 비타민 D)’을 일반 비타민함유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어린이 키성장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광고했다.

‘에스에이치에이치’업체 대표 윤모(남·41)씨는 ‘프리미엄키즈본(건강기능식품: 칼슘, 비타민 A, B1, C, D, E)’을 어린이 키성장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광고했으나 실제로는 일반 비타민 제품으로 허가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로또
또한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유명연예인 자녀가 제품을 섭취한 결과 키가 컸다는 체험기까지 사용해 허위·과대광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그 뿌리까지 근절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현명한 소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다만 상기 허위·과대광고에 사용된 제품들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조된 식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사건사고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