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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살을 파고드는 엄지발톱 때문에 걷기가 힘들 정도
내향성손발톱, 평소 발톱 평형 되도록 깎는 것 좋아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5-03-26 08:02:40
▲살을 파고드는 엄지발톱 때문에 걷기가 힘들다면 내향성손발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 직장인 김모(여·30)씨는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벌써부터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렵다. 여름엔 더워서 오픈된 구두를 신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엄지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 발을 밖에 내놓지 못하고 지낸지 오래다.

내향성손발톱은 흔히 나타나는 손발톱질환의 하나로 손톱 또는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엄지발톱에 많이 발생한다.

주로 발톱무좀을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나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활동할 경우 발생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엄지발가락은 보행 시 몸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여 가장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이다.

또한 잘못된 생활습관도 주된 발생원인이 된다. 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발톱의 양 끝이 깊게 깎이면서 양 옆의 살이 올라오게 되고 이 상태에서 발톱이 자라면 살을 찌르게 돼 다시 깎는 것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내향성발톱으로 발전되기 때문이다.

발병 초기에는 발톱부위가 약간 빨개지면서 가벼운 통증이 있어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나 증세가 심해질수록 주위의 살이 붓고 진물이 나며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하고 냄새와 통증이 심해져 정상적인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우선 내향성손발톱 환자의 경우 질환 초기에는 항생제 등의 약을 이용한 치료가 행해진다. 경우에 따라 발톱과 살 사이에 솜이나 튜브를 끼워 넣기도 한다.

이런 방법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방법이 요구된다.

이에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는 “(내향성손발톱의 치료는) 발톱을 완전히 뽑는 게 아니라 파고 들어간 발톱과 발톱이 다시 그쪽으로 자라지 않도록 기질을 제거하는 수술이 행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발톱을 평형이 되도록 깎고 무좀 등을 치료하는 게 이롭다”며 “걷는 습관이 이상해서 엄지발가락 쪽에 무리가 가면 안 되므로 걸음걸이도 교정함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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