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블룸버그' 금연 펀드 공동 설립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전 세계 최고 갑부 중 한 사람인 빌게이츠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금연펀드'를 조성한다,

19일 '블룸버그 재단과' '빌 게이츠 재단'은 갑부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금연 펀드'를 설립한다.

'블룸버그 재단'과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제16차 '세계 담배·보건 콘퍼런스'에서 양 재단이 400만 달러를 내 자금력이 풍부한 담배 산업에 맞서 개발도상국내 각종 담배 소송 지원 목적으로 '반담배산업 소송펀드"라는 금연 펀드를 수립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호주등 세게 각국에서 담배값에 흡연 경고 문구를 붙이는 문제를 놓고 법적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양 재단은 펀드 설립을 시발로 전 세계 도처에서 지원금이 몰려 오고 변호사들의 재닝 기부 법률 지원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