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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청소년기 대마초 핀 사람 기억력 나쁜 이유 있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5-03-15 08: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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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대마초 핀 사람이 장기기억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10대 청소년기 3년 동안 대마초를 매일 피운 사람들이 비정상적 모양의 뇌 해마를 가지고 장기 기억장애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는 감정 조절과 장기 기억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뇌영역으로 멜버른 대학 연구팀의 2008년 연구같은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장기간 중증 대마 사용과 해마의 구조적 비정상적 변화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호주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해마와 편도가 대마초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사용한 사람에서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마초를 사용한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 보다 정신병적장애의 역치아래 증상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14일 노스웨스턴대학의과대학원(Northwestern's Feinberg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해마' 저널에 밝힌 대마초 사용 장애, 약물 사용 장애 병력이 없는 정신분열증 환자, 대마초 사용장애가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 건강한 사람을 포함한 총 9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대마초 사용자에서 뇌 영역내 미세 변화를 보다 면밀하게 조사하기 위해 보다 진보된 뇌 지도화 도구를 사용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마초 사용자들은 16-17세 시작 평균 3년 동안 매일 대마초를 사용한 바 연구결과 청소년기 동안 만성적으로 대마초를 사용한 사람들에서 기억에 결정적인 뇌 영역의 모양에서 차이가 있으며 그리고 이 같은 변화가 대마초 사용 중단 최소 몇 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마초를 사용한 기간이 길 수록 해마 변화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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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대마초 장기 사용으로 인한 해마 구조 비정상적 변화가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해마 내 축삭도 손상시켜 결국 장기기억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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