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75회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분당수
정책 의협 “에볼라, 국가차원의 안전대책 확실히 세워야”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4-11-21 14:38:3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카메룬,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 두는 전략으로 효과적 대응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에볼라 바이러스병 대응 좌담회’를 개최해 카메룬 보건당국 관계자와 에볼라 차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1일 대한의사협회는 에볼라 발생지역인 서아프리카 3국과 가깝고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던 나이지리아, 콩고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카메룬의 보건당국 관계자를 초청해 에볼라 차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그들의 전략과 정책적 경험에 대해 전문가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의협은 ‘에볼라 바이러스병 대응 좌담회’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했다. 좌담회는 카메룬 보건부 사무총장인 Prof. Sinata Koulla-Shiro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 ▲최재욱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국제보건의료학회 서 경 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원석 사무총장 ▲신현영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 ▲대한예방의하회 기모란 에볼라TFT팀장 등이 참석했다.

카메룬 보건부 사무총장은 좌담회에서 에볼라 차단을 위한 카메룬의 국가전략과 다양한 정책적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카메룬은 치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두는 전략을 통해 나이지리아와의 국경폐쇄 등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에볼라 차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좌담회에서 강조됐던 사항은 민·관의 협력강화를 통한 강력한 감염감시 체계 구축이었다. 카메룬은 보건부, 외교부, 경찰 등 모든 관계부처 및 WHO, UNICEF, MSF 등 에볼라 관련 NGO 그룹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감염감시 체계를 잘 운영했다. 의심환자의 경우 에볼라 진단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단시스템 또한 효율적으로 구축했을 뿐 아니라 방송 등 매체를 통해 대국민 교육과 홍보에도 집중했다.

카메룬에서는 이미 전국 주요 병원 의료진 700명 이상에게 에볼라 보건안전관리 훈련을 이수토록했으며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이송과 대응을 할 수 있는 Rapid Intervention Team(RIT, 에볼라 긴급대응팀)을 전국적으로 조직해 대비하고 있다.


닥터수
의협 추무진 회장은 “에볼라 위기상황에 직접적으로 노출됐음에도 국가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이를 저지한 카메룬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배웠다”며 “우리나라도 에볼라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진을 파견할 예정인 만큼 카메룬의 국가전략을 배워 안전대책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또 “위험지역 여행객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리 감독 체계가 허술해 이를 언론에서 여러차례 보도했다. 정부 모든 관계당국과 보건의료전문가 간에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컨트롤 타워와 대응지침 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카메룬의 경험에 비춰 볼 때 숙달되기까지의 반복적 훈련이 포인트”라며 “충분한 안전보호장비가 지급돼야 하며 교육훈련도 좀 더 실질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정책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하이키'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동자승들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