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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의약품 유통업체 “마약류 위·수탁 허용안, 관리 비용 절감돼”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입력일 : 2014-11-05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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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중복 투자 방지 등 유통업체들 애로사항 해결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그 동안 법으로 금지돼 있던 마약류 위·수탁이 허용됨에 따라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마약류 취급이 용이하게 될 전망이다.


5일 의약품 유통업체는 그 동안 마약류 취급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애로사항이었던 마약류 위·수탁 금지가 지난 4일자로 허용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관보를 통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관보에 따르면, 관련법 제 26조와 관련해서 각 호 외의 부분 중 ‘마약류나’를 각각 ‘마약류’, ‘예고 임시마약류’로 변경된다.

또한 업소 또는 ‘사무소 안’에 보관해야 했던 마약류를 마약류의 보관·배송등의 업무를 위탁받은 마약류 도매업자의 업소 또는 사무소가 포함 될 수 있도록 바꿨으며, ‘마약류 저장시설’을 ‘마약류, 예고임시마약류 또는 임시 마약류 저장시설’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법으로 허용되지 않아 창고시설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마약류 취급이 용이해 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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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의약품 유통업체의 경우 위·수탁이 가능하나 마약류 유통업체들은 불가능했다”라며 “운영·관리 이원화 및 시설 중복 투자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6월 24일자로 관련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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