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분당수
의료 의협 한특위, '추나요법' 한방 급여화…국민 건강 외면한 처사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4-11-05 11:37:05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기원이 불분명하며 효과 또한 검증되지 않은 요법”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 움직임에 의료계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의협 한특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소위원회의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를 시도하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의협 한특위는 추나요법에 대해 “기원이 불분명하며 효과 또한 검증되지 않은 상태”라며 “보장성 강화라는 미명하에 아무런 근거 없이 급여화를 서두르는 것은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방의료행위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질병의 치료 행위라 할 수 있으며, 한의학의 기초는 음양오행을 기본으로 하는데, 추나요법은 기원이 불분명하며 문헌상 중국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Tuina(推拿)와도 방법에 있어 차이가 있다”며 “국내에서는 지난 1992년 한 개인에 의해 조직된 단체에서 추나요법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그 내용도 기존의 한의학 내용과는 관계없다”고 못 밖았다.

아울러 “척추에 대한 추나요법을 하기 위해서는 방사선검사가 필수적인데 한의사는 이러한 검사를 행할 수도 없으며, 판독할 수도 없다” “한방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추나요법은 수기요법에 속하는 것으로 그 동안 수기요법에 의한 부작용으로 사지마비, 하지마비, 골절 뿐 아니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협 한특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명확한 행위정위도 이루어지지 않은 추나요법을 과연 급여화 할 수 있겠는가”라며 “정부는 의료정책을 민원 차원이 아닌 학문과 과학의 문제, 건강 문제로 파악해 대처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로또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아오츠카
의료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