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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北 영유아·임산부 위해 10억 기부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4-09-25 18: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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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모자 보건사업에 쓰일 예정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북한 영유아 및 임산부 영양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자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의 사재 출연금 5억원과 아모레퍼시픽그룹 차원의 매칭기프트 5억원이 더해져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 성장 발육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임산부, 수유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One Thousand Day(1000일) 프로그램’을 비롯해 북한 내 모자 보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舊 태평양)의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여성과 아동의 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는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의 기부는 올해로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서경배 회장(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특히, 지난 2003년부터 5년간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북한 어린이의 영양 및 보건서비스 개선을 지원했으며, 2008년부터는 (사)남북어린이어깨동무를 통해 평양의학대학병원 내 소아병동 및 의료교육센터의 건립을 지원하는 등 취약한 보건 환경에 처해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 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북한 영유아들의 성장 발달 및 임산부들의 영양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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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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