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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에 이로운 세균 '알레르기' 예방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4-08-27 1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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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자연적으로 체내 소화기계 속에 사는 세균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치료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라는 세균이 쥐에서 땅콩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완전 무균 환경하에서 자란 쥐의 경우에는 장내 세균이 전혀 없었고 일부 사람에 치명적일 수 있는 알레르기인 땅콩에 대한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인 반면 C. difficle 같은 일부 질환을 유발하는 종을 포함한 클로스트리디아 균을 소화기내 가진 쥐의 경우에는 땅콩 알레르기가 예방됐다.

연구팀은 "클로스트리디아균이 알레르기 항원이 혈액내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밝히며 "이 같은 균을 안정도가 높은 알약 형태로 만들거나 클로스트리디아균과 같은 효과를 내는 약물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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