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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3D 시뮬레이션 임플란트’ 현실화 될까? 관련 특허 149건 등록
의료-IT 기술 간 융합은 남은 과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4-07-25 17:10:31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첨단 정보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임플란트 시스템이 도입돼 임플란트 시술이 간편하고 정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은 25일 ‘개인 맞춤형 임플란트 시스템 관련 특허출원 동향’을 통해 전체 149개의 관련 특허가 출연됐다고 밝혔다.

개인 맞춤형 임플란트 시스템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구강 구조에 꼭 맞는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케 한다.

구체적으로 이 시스템은 스캐너로 구강 내부 사진을 찍고 컴퓨터 상에 3차원 구강 모형을 만들어내는데 의사는 이 3차원 모형으로 가상시술을 해 보면서 환자에게 최적화된 실제 시술을 계획하고 준비한다.

이처럼 임플란트할 부분을 스캔만 하면 되는 개인 맞춤형 임플란트 시스템은 의사의 시술 부담과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맞춤형 임플란트 시스템은 스캐너만 1억 원이 넘는 고가 장비로 일반적인 치아 본을 뜨는 비용이 10만 원 정도라고 보면 치과진료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에는 비용 면에서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새로운 개발이 지속되면서 관련 특허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9년 이전에는 이와 관련된 특허가 매년 10건 이하이다가 2009년부터는 매년 30여 건씩 출원되고 있어 2003년부터 2012년 까지 최근 10년 동안 외국인 출원은 51건인데 비해 내국인 출원은 98건으로 두 배에 가깝다.

특히 내국인 출원은 2009년 이전까지 주로 정밀가공 기술에 관한 것이었으나 2009년부터 영상처리 기술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보철 치료(크라운, 브릿지, 틀니 등)에도 맞춤형 임플란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기술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턱뼈와 치아 골격까지 보여주는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CT)된 영상 정보를 스캐너의 영상정보와 결합하는 기술도 관심 대상으로 두 영상 정보를 결합하면 구강 환경이 더 정확하게 재현되어 시술 정확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국제특허출원심사팀 이태영 과장은 “의료서비스 고급화를 위해서는 의료기기에 정보기술이 융합된 ‘의료-IT 융합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우리나라는 IT뿐 아니라 반도체, 통신, 정밀가공 기술분야 경쟁력이 높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 뛰어들 준비는 돼 있다고 본다. 기술 간 융합이 남은 과제이고 더불어 강한 특허로 반드시 무장돼야 함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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