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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복지부, 양·한방 융합기술 육성 지원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4-07-03 16: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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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 정책과제 공모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정부가 양·한방 융합기술 개발 및 육성에 나선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가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지능적 융합을 기반으로 한 핵심 융합의과학 기술 및 융합 치료서비스 개발 육성을 위한 관련 제도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 개발에 나선다.

기존의 한의약과 현대의학이라는 분절화 된 환경에서 개발된 건강과 질병 진단, 치료의사 전문직 역량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의료의 사회적 실천적 개념에서 의사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R&D 지원 전략 수립키로 한 것이다.

2010년부터 협진제도 시행으로 한·양의약 의료서비스 병행 이용에 관한 안전성과 효과성 검증의 제도적, 실질적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세계적으로 전통의학과 융합한 상품에 대한 시장 확대에 따른 의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 상품 개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의료 이원화 체계 하에서 불필요한 국가 의료비용 증대에 따른 비용-효과적인 의료협진 방안 육성이 시급한 것이 사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양·한방융합기술 관련제도 환경 구축방안’ 신규 정책 과제를 발주하고 ‘2014년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 정책과제 공모’에 착수했다.

지원대상은 국․공립 연구기관이나 기업부설연구소, 보건의료기술 분야의 연구기관·단체(병원급 의료기관 포함)로 4000만원이 지원된다.

연구분야는 ▲양·한방 융합기술 개념 정립 및 관련 제도의 범위 설정 ▲외국의 융합기술의 개발·육성의 개념 및 관련 제도 관련 연구 사례 수집 및 분석 ▲융합기술의 개발·육성 지원 및 제도에 대한 수요 파악 및 분석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양·한방 융합기술 개발·육성 및 산업화를 위한 국가제도 구축 모형 개발 제시 ▲양·한방 융합기술의 한·양방 의료인들의 공동 활용 방안 제시(융합의료기술개발을 통한 의약품, 진단기기 등 융합의료기술의 이용 조건 및 관련 요인 파악, 한·양방면허 소지자들에 의한 융합의료기술 활용을 위한 전략 개발 제시) 등도 연구한다.

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받아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건을 향상하여 의료복지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의료 산업의 세계화와 산업화에 기여하여 국가 경제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연구계획서 제출은 우편으로 8월 4일까지이며 서류 접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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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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