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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간무협, ‘회원관리프로그램 입찰비리’ 의혹 무혐의로 결론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4-06-24 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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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땅이 굳어지듯, 내부결집력 강화로 협회사업 최선 다해 추진!”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찰비리 의혹을 받았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회원관리프로그램에 대해 경찰이 무협의 처분을 내렸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지난 20일자로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사건 무혐의 종결 처리 통보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3개월에 거쳐 회원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개입찰 과정에서 중앙회장이 특정 업체와 유착됐고 중앙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업체와 사전에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간무협은 협회와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 조사 사건 해결을 전담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했고 입찰의혹과 관련된 임원들은 의혹이 없도록 수사당국의 조사에 임했다.

이후 경찰의 무혐의 결론으로 회원관리 프로그램 입찰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서 자유로워진 것이다.

김현숙 간무협 회장은 “입찰 비리의혹으로 개인적인 명예훼손은 물론 57만 간호조무사 수장으로서 위상이 실추되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나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버텨 왔으며, 비온 후의 땅이 굳어지듯 그동안 겪었던 협회 내홍이 오히려 협회를 지켜내야 한다는 결집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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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산적해 있는 협회 사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중앙회장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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