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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환자 99% "보건의료인 확인 위한 명찰 착용 의무화 찬성"
메디컬투데이 임주희 기자
입력일 : 2014-06-19 1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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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 형성에 도움"
[메디컬투데이 임주희 기자]

대다수의 환자들이 보건의료인의 명찰 착용 의무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403명의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의료인 명찰 의무 착용’에 따른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9%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 79%의 경우 명찰에 ‘사진, 면허직종, 이름’을 모두 표시하기를 원했다.

무엇보다도 설문조사에서는 보건의료인의 명찰 패용에 대해 자율성보다는 강제성이 있어야만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명찰 의무착용을 법제화했을 때 위반을 한다면 어떤 처벌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5%만이 ‘처벌규정을 두지 않고 보건의료계의 자율에 맡긴다’는 답변을 보였을 뿐 대다수는 어떤 형태로든 패널티를 줘야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연합회는 “보건의료인의 전문성에 대한 환자의 신뢰는 의료서비스나 약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유효한 면허증을 가진 적법한 보건의료인인지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그 방법으로 이름과 면허직종만 가슴에 기재된 위생복 착용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적법한 보건의료인인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사진과 이름과 면허직종이 기재된 명찰’을 가슴에 패용하거나 목에 거는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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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명찰 의무 패용이 보건의료인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가 아닌 면허증을 가진 직업인으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상당수의 병의원, 약국이 이미 시행하고 있다”라며 “보건의료계에서 먼저 자발적으로 ‘사진과 이름과 면허직종이 기재된 명찰’을 패용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임주희 기자(jh5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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