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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식약처, 치약 불소 함량 1500ppm로 상향 ‘충치예방 강화’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4-06-19 13: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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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방지용 및 방역용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로 통합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소비자의 마스크 선택 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분류가 4개에서 2개로 통합되고, 치약의 불소 함유량이 1500ppm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상향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범위 지정’ 고시 일부 개정안을 19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의약외품 마스크의 품목별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하고 치약의 충치 예방 기능을 강화해 국민 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마스크의 경우 입자 차단 기능이 없는 마스크를 의약외품에서 제외하고 ‘황사방지용’과 ‘방역용’을 ‘보건용 마스크’(입자차단 성능 있음)로 통합했다.

기존에 ‘보건용’으로 분류된 마스크는 입자 차단 기능이 없고 방한대 등 공산품과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의약외품에서 제외한다.

‘황사방지용’ 또는 ‘방역용’ 마스크는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나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환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갖고 있어 ‘보건용 마스크’로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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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제품의 경우, 제품명 중 ‘황사’나 ‘방역’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소비자가 황사나 방역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어 왔다.

또한 치약의 주성분인 불소 함량을 기존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한다.

미국, EU, 호주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불소 함유 한도를 1500ppm 이하로 관리하고 있는 점을 고려, 전문가들의 충치 예방 기능 강화 요구와 기존의 함량으로는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는 업계의 의견도 반영했다.

이번 개정은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8월 개정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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