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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컵라면·컵밥류 제품 포장 횟수 늘어난다
환경부, 제품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 개정안 행정예고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4-06-11 18:01:24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컵라면, 컵밥 제품류의 포장 횟수 한도가 늘어난다.

환경부는 제품 가치의 훼손을 막기 위해 구성품 일부를 포장하면 이를 포장횟수 제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제품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유관단체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구성품 섞임으로 인한 제품의 가치 훼손 방지를 위해 구성품 일부를 포장하는 경우 그 포장은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낱개 포장으로 해석해 관련 업계 애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낱개로 포장한 후 여러 개를 함께 포장하는 단위제품은 두 개 이상의 구성품이 하나의 단위제품을 이루는 경우로서 구성품이 서로 들러붙거나 섞여 제품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개의 구성품을 포장한 후 함께 포장한 제품을 말한다.

이 경우, 낱개의 구성품은 하나씩 셀 수 있는 고형물로서 그 자체가 유용성을 가진 제품(낱개 포장된 껌, 사탕, 초콜릿) 뿐만 아니라 함께 포장된 다른 구성품과 더불어 사용가치를 만들어 내는 제품으로서 단위제품의 사용기간 동안 함께 사용되는 균질한 고체나 액체를 연성포장재로 포장한 제품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적용되는 품목은 주로 ▲분말·액상 수프가 들어가는 컵라면·컵밥 제품류 ▲색깔별로 분류해 포장한 보드게임 블록 제품류 ▲조립용 부속품류 등이다.

현행법은 전시,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가공식품류의 포장을 두 번까지만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개정안 적용시 최대 두 번까지 허용됐던 컵라면, 컵밥 제품류의 포장 횟수 한도가 세 번까지로 늘어난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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