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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부프로펜의 반란… 진통제 시장이 꿈툴거린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4-05-20 06: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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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판매 1위 진통제 ‘애드빌’ 출시에 이부프로펜 활기 기대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진통제인 화이자제약의 ‘애드빌’이 국내 출시됐다. 1984년 해외에 소개된 지 2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것이다. 애드빌의 출시는 기존 국내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위주의 진통제 시장의 개편을 예상케 했다.


◇ 글로벌 시장 대세는 ‘이부프로펜’… 국내 시장도 따라갈까

2012년 기준 국내 진통제 시장 규모는 75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중 아세트아미노펜이 2012년 466억, 이부프로펜의 시장 규모가 약 126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타이레놀, 게보린 등이 이끄는 아세트아미노펜 시장의 완승이다.

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은 지난 199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뒤 수년간 진통제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이미 미국 등 해외 진통제 시장에서는 이부프로펜 성분 제품이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을 추월했다.

2012년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의 애드빌의 매출액은 약 9억8600만달러, 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은 약 4억7000만달러로 약 두 배 가까이 큰 차이가 난다. 타이레놀의 경우 2009년 이후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2년에는 반토막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제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이부프로펜 제제가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주성분 초과 함유 논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게보린의 IPA 성분 안전성 논란과 아세트아미노펜의 간 손상의 위험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애드빌-이지엔6까지, 기회를 잡아라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이부프로펜 성분 제제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애드빌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당장 진통제 시장의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긴 어렵지만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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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애드빌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일반의약품 진통제 분야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 2012년에는 전세계적으로 9억86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부프로펜 400mg은 타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1000mg보다 두통, 감기로 인한 통증, 치통 등에 대해서 더 우수한 진통효과를 보여 적은 용량 복용으로도 강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애드빌연질캡슐의 경우 최신 리퀴겔 기술을 도입해 15분의 빠른 진통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걸맞춰 화이자제약도 박태환 선수를 앞세워 ‘단 15분 만에 빠른 진통제’로 애드빌연질캡슐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국내 제약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대웅제약의 ‘이지엔6’가 있다. 이지엔6는 2006년 발매 이후 지난해 약 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액상 진통제 중 국내 1위(5년 누적 기준)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웅제약은 증상과 타겟에 따라 점차 넓어지고 있는 소비층을 겨냥해 이지엔6-애니, 프로, 이브, 키즈 등 4가지 제품을 출시함과 함께 ‘1분이라도 빨리’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제작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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