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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국민대 학생들, ‘홍역’ 확진 환자 늘어 ‘비상’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4-05-12 18: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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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내 홍역진료소 운영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홍역 환자가 늘어나며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은 12일 국민대에서 홍역이 발병해 지난 11일 기준으로 11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이 있지만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돼 다시 걸리지 않는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4명이었던 홍역 환자는 현재 11명으로 늘어났고 의심 환자는 45명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국민대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홍역 의심 증상 및 홍역진료소 운영 안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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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에 따르면 홍역 의심 증상으로 ▲고열과 기침 또는 콧물이 있는 경우 ▲고열과 발진이 있는 경우 ▲고열과 결막염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은 국민대 내부에 마련된 홍역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진료소 방문을 통해 홍역 확산 방지 및 조기 소멸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질병관리본부 및 성북구보건소 등의 보건당국의 별도 지시가 있을 때 까지 홍역진료소는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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