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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일양약품,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물질 개발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입력일 : 2014-05-12 1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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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단축 위한 협력社 물색 중
▲일양약품 연구소 (사진=일양약품 제공)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일양약품이 전세계적으로 개발이 전무한 RSV 물질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첫 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공동 개발할 다국적社를 모색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 연구팀과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수년 간 다각적인 사례에 대한 연구 끝에 수백 종의 후보 물질 중에서 ‘RSV 최종 물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인 ‘RSV’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어린이가 많이 생활하는 곳에서 감염률이 높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폐렴을 일으켜 증세가 진행되면 고열과 세기관지염, 폐렴, 호흡기부전 등이 발생하고 특히 심장이나 폐의 발달이 미숙한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증상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터루킨이나 그 수용체 및 종양괴사 인자 TNF 유전자 촉진제 등이 ‘중증 RSV’를 야기하는 인자로 입증되고 있지만, 예방을 위해 수백만원이 넘는 ‘클론 항체’를 5회 정도(1개월에 1번)투여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RSV의 치료제나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없는 상황이다.

해당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RSV 최종 물질’에 대한 약효와 독성을 확인하고 전 세계 물질 특허를 출원했으며,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보다 월등한 약효를 보이는 원인에 대한 메커니즘 규명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이며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RSV 최종 물질’은 대유행 했던 신종플루 및 조류인플루엔자에도 효과를 보여 다각적인 치료제 대안으로도 연구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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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임상 실험에서 실패를 거듭하고 초보적 수준에 머물고 있는 RSV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국적社를 모색하고 있다”며 “축적된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용화를 위한 시험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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