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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한금융투자 “아모레퍼시픽, 中 관광객이 1분기 실적 개선 일등공신”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4-05-12 1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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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도 지속 성장 전망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인 수요가 실적 개선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9%, 25.3% 증가한 9318억원과 1757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특히 면세점과 중국 법인의 호실적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조현아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매출액 1164억원 중 중국인 매출이 70%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중국인 수요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현아 연구원은 “수익성 좋은 온라인, 면세점 채널의 고성장으로 국내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5%, 13.7% 성장이 예상된다. 히트상품 출시로 아리따움 같은 중가 채널에서부터 최근 시장 성장이 부진한 백화점 채널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어 긍정적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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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에서의 높은 성장세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라네즈, 설화수 같은 고가 브랜드의 매출 성장이 30% 수준으로 견조한 가운데 지난해 말 진출한 이니스프리의 고성장이 돋보인다. 이니스프리, 에뛰드 같은 신규 브랜드의 고성장에 힘입어 2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해외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7%, 566.6%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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