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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자동차 사고, OECD 평균 대비 1.9배 ↑
2011년 기준 1만대당 101.2건, 교통사고로 연간 13조 육박 사회적 손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4-05-07 16:34:15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국내 자동차 교통사고건수가 OECD 회원국 평균의 2배 가량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자동차 1만대 당 사고건수는 2011년 기준 101.2건으로 OECD 회원국 평균(54.7건) 대비 1.9배 높다고 7일 밝혔다.

2012년도 교통사고 총 발생건수는 22만3656건, 이중 사망자만 5만3929명, 부상자 34만4565 건으로 전년보다 약 2000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연간 물적피해가 3조6578억원에 달하며, 인명피해 8조2342 억원, 사회비용 1조679억원 등 총 12조9599억원의 사회적 손실이 발생(2010년기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소비자연맹 재해사고피해자구호센터는 교통사고 유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일부터 11월10일까지 7개월간 시민 누구나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신고하면 관련부처에 통보해 개선시키는 ‘교통환경 유발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교통사고유발환경 개선사업은 2010년에 시작해 작년부터 현재까지 942건을 접수, 이중 선별해 지자체에 개선을 요청해 500여건이 완전하게 개선됐다.

교통사고 유발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환경을 스스로 개선하는 선진 교통문화 환경을 구축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금소연은 설명했다.

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보험국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개선시키는 교통 사고유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공동체 의식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교통사고를 줄임으로써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찍어 금융소비자연맹, 재해사고보상지원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선 사유 등 내용을 입력한 후 사진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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