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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슈넬생명과학, 바이오시밀러 합작법인 설립 ‘50억’ 출자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입력일 : 2014-04-28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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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바이넥스-에이프로젠, 해외 진출 목표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국내 바이오제약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투자해 해외진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넬생명과학은 자신의 벤처 계열사인 에이프로젠과 의약품 제조업체 바이넥스와 합작해 100억 원 규모의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데 에이프로젠에 50억원을 출자해 시밀러 생산공장 건설에 자본금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비에이바이오로직스라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법인을 설립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50억원씩 투자한다.

이 합작사는 에이프로젠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해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규모로 생산하기 위해 제2공장을 건설하며, 공장은 경기도 오송에 건립될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인 에이프로젠의 최대주주는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긴 일본 1위의 제네릭 제약사인 니찌이꼬제약이고, 이 업체는 지난해 바이넥스의 최대주주가 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또한 바이넥스의 최대주주는 니찌이꼬 제약으로 알려졌으며. 니찌이꼬 제약은 바이넥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활용, 본격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총 320억원에 바이넥스 경영권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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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합작법인 설립의 목적은 현재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와 앞으로 개발될 제품을 미국과 유럽 등에서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니찌이꼬제약도 바이오시밀러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넬생명과학과 바이넥스, 에이프로젠이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해외시장 매출 실현 목표를 두고 최대 주주인 니찌이꼬 제약의 지원을 통한 합류가 가능할 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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