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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엘리퀴스, 고혈압과 관계없이 일관된 뇌졸중 감소 효과 입증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입력일 : 2014-04-28 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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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파린 대비 치료 효과 평가한 3상 임상 하위분석 결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고혈압 질환을 지닌 환자에 관계없이 일관된 뇌졸중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BMS와 화이자는 혈압 관리가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혈압 관리에 따른 와파린 대비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3상 ARISTOTLE 임상시험의 사전지정 하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리퀴스 또는 와파린 치료와 상관없이 혈압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 위험이 상당히 높아졌다.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서는 와파린 대비 엘리퀴스의 효과는 혈압관리 여부에 관계없이 일관됨을 보였다.

ARISTOTLE 연구는 대상 환자 중 15,916명의 환자(87.5%)가 치료를 요하는 고혈압 병력을 갖고 있었다. 임상시험 동안 환자의 50%가 일정 시점에서 고혈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는데(수축기 혈압 140 mm Hg 이상 및/또는 이완기 혈압 90 mm Hg 이상) 이는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 위험이 53% 증가하는 데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하지만 엘리퀴스는 임상시험 기간 동안 제대로 혈압을 관리한 환자와 관리하지 않은 환자 모두에서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에 일관성 있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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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위분석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 와파린 대비 엘리퀴스의 효과는 ARISTOTLE 임상시험의 주요 결과와 일관성 있는 결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울혈성 심부전 ▲연령 증가 ▲신기능 장애 ▲과거 뇌졸중 같은 다른 동반질환에 대해 앞서 발표된 하위분석에서 나타난 ARISTOTLE 임상시험 결과와도 일관성 있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의 주 저자 듀크대학병원 임상연구소의 미나 라오 박사는 “고혈압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생 위험인자”라면서 “이번 하위분석에서 임상시험 기간 중 어느 시점에서나 혈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뇌졸중 위험이 50% 정도 증가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아픽사반의 결과는 혈압에 상관없이 일관되게 나타났다”면서 “이들 데이터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있어 항응고 효과와 함께 혈압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의 연구는 지난 3월 29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 63회 미국 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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