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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숙박검진 등 고가의 종합검진, ‘의료방사선’ 최대 24배 검출
일반인 연간 방사선피폭량 보다 ‘암정밀검진’ 11배 높아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4-04-18 10:49:03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종합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암정밀검진과 같은 고가의 검진에서 의료방사선 피폭량이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은 최근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함께 국회에서 ‘의료방사선 노출피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서울의 10개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190개 종합검진 프로그램의 방사선 피폭량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본검진의 방사선 피폭량은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인 1mSv 미만이지만 암정밀검진은 11.1mSv, 숙박검진은 24.1mSv로 연간 선량한도를 각각 11배에서 24배 초과하는 높은 수준이다.

이는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는 숙박검진의 방사선 피폭량이 일반인의 최대 24년치 선량한도를 넘어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의료방사선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사용해야 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제도적 관리에 따라 피폭량을 관리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윤 의원은 “불필요한 진료와 중복 촬영을 방지하고 매년 반복되는 종합검진을 통해 무분별하게 방사선에 피복되는 것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회 입법 및 정책활동을 통하여 의료방사선 피폭량 규제를 위한 제도개선과 가이드라인 설정 등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의 CT, PET 등 고가의료장비의 인구 백만명당 보유대수는 OECD 평균보다 두 배 가량 높고 약 22.1%가 사용연한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장비가 많은 실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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