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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비큐용 그릴에서 기준치 초과 니켈 검출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4-04-21 0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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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스낵류 2건, 발암우려물질 저감화 권고치 초과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바비큐용 그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니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외 위해정보 분석을 통해 위해우려가 높은 8개 품목(180건)을 대상으로 선행조사해 적발된 품목에 대해 회수 및 개선조치 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 대상으로 멜라민수지 주방용기 등을 대상으로 선행조사 했으며, 조사 결과 바비큐용 그릴 1건은 니켈 기준을 초과했고 감자스낵류 2건은 저감화 권고치를 초과했다.

선행조사는 국내·외로부터 수집·분석한 식품 위해정보를 근거로 위해우려식품의 국내유입 및 유통차단을 위해 사전예방적 조사·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선행조사 결과 기준 설정 품목에서 부적합된 경우에는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조치하고, 기준 미설정 품목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경우에는 저감화 조치, 기준 설정 검토를 위한 위해평가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버섯 중 잔류농약(테트라메트린) ▲멜라민수지 주방용기 중 포름알데히드 ▲바비큐용 그릴 중 6가 크롬, 니켈 ▲과일·채소류 음료 중 세균수 등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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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중국산 바비큐용 그릴 1건에서 니켈 기준(0.1㎎/L)을 초과했고, 감자스낵류 2건에서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권고치(1㎎/㎏)를 초과(1252㎎/㎏, 1330㎎/㎏)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물성 원료(감자 등)를 고온 처리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발암우려물질이다.

니켈 기준을 초과한 바비큐용 그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고,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권고치를 초과한 감자스낵류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에 원인분석 및 개선조치 등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매분기별로 시중 유통 중인 위해우려가 높은 식품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적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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