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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항체의약품 적응증 변화, ‘고지혈증·항감염’ 등으로 확대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4-03-25 16: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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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리제네론·사노피 등 고지혈증 적응증 대상 3상 진행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항체의약품의 개발 추세가 기존 혈액암에서 고형암, 항암 외에도 고지혈증, 항감염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는 25일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항체의약품의 개발 및 시장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바이넥스 이정진 연구개발본부장은 연자로 참석해 ‘항체 의약품 기술 및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정진 본부장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표적 세포나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각종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체의약품은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 약 30여종에 달한다.

항체의약품은 2009년 기준 세계 10대 의약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5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휴미라 ▲아바스틴 ▲엔브렐 ▲리툭산 ▲허셉틴 ▲레미케이드 ▲프롤리아 등 7개 제품이 세계 10대 의약품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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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2012년 기준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약 137조원, 이 중 항체의약품은 약 70조원으로 52%를 넘어섰으며, 2010년부터 최근 3년간의 연 성장률이 12%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이정진 본부장은 “전체 의약품 시장이 바이오 쪽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항체의약품의 파이프라인은 늘어나고 있지만 제한적이다”라며 “항체의약품의 적응증은 변화하고 있다. 항암의 경우 혈액암에서 고형암 쪽으로 바뀌는 추세다. 또한 항암 외 면역질환, 항염증 외에도 중추신경계, 고지혈/고콜레스테롤증, 항감염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고지혈/고콜레스테롤증을 대상으로 한 암젠과 리제네론·사노피의 항체의약품이 임상 3상에 진행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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