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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절별 건강상식] 집단생활 처음 접하는 아이들 OOO조심!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4-03-18 08: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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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따로 예방접종 없어…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3월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처음으로 집단생활을 접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집단생활은 '수족구병' 등의 질환이 쉽게 전염될 수 있으니 이에 유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이란 입이나 손, 발 등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대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간혹 손과 발에 생기는 물집의 숫자가 매우 적거나 작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콕사키바이러스 A16 또는 엔터로 바이러스 71이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콕사키바이러스 A5, A7, A9 등도 영향을 미친다.

수족구병은 감염 후 약 3~5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미열 ▲식욕부진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손등이나 발등의 3~7mm 크기의 수포성 발진을 비롯해 입 안이 부어오르고 혀와 볼 점막, 잇몸과 입술 등에 수포가 발생한다.

이 질환은 별다른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물은 반드시 끓여먹는 것이 좋고 외출 후를 비롯해 평소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한다.

특히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 생활하는 곳에서 수족구병이 발생됐을 때는 집단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므로 아이들은 집에서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난감이나 유모차 등도 주기적으로 소독해주고 아이를 만지기 전에 어른들도 반드시 손을 씻어 감염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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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가 열이 심하고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진 경우 혹은 아이가 잘 먹지 못하고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은 경우라면 다른 질환이 동반됐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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