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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이 들면 '하품' 횟수 줄어든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4-03-16 12:30:17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나이가 들면 하품을 하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매릴랜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 사람이 하품을 하면 주위 사람도 따라 하품을 하는 전염성의 하품이 공감능력 보다는 나이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곤함이나 에너지 활력도 보다 나이와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자폐증과 정신분열증을 앓는 사람들은 하품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염성의 하품에 대한 코드를 가진 유전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새로운 정신분열증과 자폐증 치료법을 찾은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온 바 'Plos One'지에 발표된 총 32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하품이 나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이 하품하는 3분 짜리 비디오를 보게 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중 68%가 하품을 한 가운데 25세 이하 사람중에는 82%가 하품을 한데 비해 25-49세 사이와 50세 이상에서는 각각 60%, 41%가 하품을 했다.

반면 피로도나 에너지 활성도와 공감능은 전염성 하품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염성 하품이 왜 나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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