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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연말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늘어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4-03-07 1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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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의 진료비도 12월 ‘최대’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지난해 12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가 크게 증가한 반면 한방병원과 약국은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최근 ‘월간 진료동향’을 통해 지난해 12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가 전월대비 38.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는 10월 6391억원에서 11월 6052억원으로 감소한 뒤 12월에는 8363억원으로 38.2% 증가했다

지난 2012년에도 11월 5480억원에서 12월 6391억원으로 증가해 연말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가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종합병원도 지난해 11월 6045억원에서 12월 7040억원으로 진료비가 16.5% 증가했다.

하지만 병원, 요양병원, 의원 등은 1.4%에서 5.4%의 진료비가 미미한 증가를 보였고 오히려 한방병원과 약국, 보건기관의 진료비는 12월 들어 진료비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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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은 지난해 11월 169억원에서 12월 168억원으로 0.5% 줄었고 약국은 1조433억원에서 1조148억원으로 2.7%감소했으며 보건기관도 142억원에서 136억원으로 4.2% 낮아졌다.

중증질환의 진료비도 12월에 8839억원으로 전월대비 2041억원 30% 증가해 2013년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12월에는 모든 질환들이 전월과 대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중증질환 증가 중 암질환 진료비 18.2%의 증가폭을 보였다. 경증질환의 총진료비와 환자의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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