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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의료계 ‘총파업’ 결정, 보건복지부 ‘난색’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4-03-01 1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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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휴진은 명백한 불법”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의료계의 총파업 여부의 투표 결과 찬성이 76%에 달해 집단휴진을 결의한 가운데 정부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일 의료계가 집단휴진 찬반투표를 거쳐 3월10일 집단휴진을 결정하였다는 발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협의 집단휴진 결정은 그간 정부와 의협이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진정성을 가지고 도출한 협의결과를 부정하는 것이며 정부와 의료계간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들의 기대에 반하는 결과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의협의 집단휴진은 불법적인 행위로서 복지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며, 이에 참여한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의협의 집단휴진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대화를 이어가자고 손을 내밀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강행하는 경우, 어떠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며, 그간 협의결과는 의료계내에서 거부된 것으로 간주해 무효화할 것이다”고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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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의협의 집단휴진 결정으로 국민들께 우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집단휴진이 강행되더라도 국민들이 보건소, 병원,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데 큰 불편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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