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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절별 건강상식] 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4-03-03 0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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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손 잘 씻고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보통 식중독은 여름에만 주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겨울철 식중독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설사와 구토를 호소하는 장염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은 일년 내내 발생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특히 겨울철에 유행 발생이 자주 보고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으로 유입되면 대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게 되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가 발생하고 설사를 동반하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경우이다.

설사는 대개 하루 4~8회 정도로 있으며 세균성 이질과 같은 혈액변이나 점액변을 보지는 않는다. 전신적인 근육통이 있고 기운이 없으며 두통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38도가 조금 넘는 정도의 미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2~3일 지속되면서 호전돼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러나 고령자, 소아 암 환자, 각종 장기 혹은 혈액 이식 환자와 같이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드물지만 사망까지도 보고되어 있어 이들 환자들에서는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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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토와 설사로 소실된 수분을 입으로 혹은 주사로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통, 근육통에 대해 진통제, 울렁거리고 구토가 나는데에는 항구토제를 사용한다.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식사 전에 손을 잘 씻고 평소에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겨울에도 음식물에 대한 조리 시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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