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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의약품 제조·수입사 유통정보 활용 증가세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4-02-19 16: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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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지난해 89개사 2813품목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의약품 제조․수입사 유통정보 활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3년도 국내 의약품 제조사 및 수입사 등에 제공한 의약품 유통정보가 89개사 2813품목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정보제공을 시작한 지난 2008년에 비해 5배, 전년도에 비해 35% 증가한 것으로 업체별 정보제공 평균 신청횟수도 2012년 27회에서 2013년 32회로 늘어났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공급업체로부터 매월 공급내역을 신고 받아 요양기관의 사용내역과 연계관리하고 있으며 의약품 유통정보제공은 제조·수입사의 정보제공 신청에 의해 자사제품에 한해 정보를 제공한다.

2013년도 정보제공신청건이 3분기에서 4분기에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사용량약가연동제 관련 약가협상대상 통보 시기인 10월을 전후해 의약품 유통정보의 활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심평원은 분석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유통정보 유형은 ‘자사제품의 요청지역별 요양기관 그룹별 사용실적’으로 44.2%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요양기관종별 사용실적' 20.4%, '상병별 사용실적' 10.0% 순으로 많아 3개 유형의 정보제공이 전체의 약 74.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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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평원은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한 수수료 관련 불만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의약품유통정보 수수료 산정방식을 개선했다.

기존 정보유형별로 다르게 적용되어 온 종량제 방식(평균 55만 원)에서 정보유형에 상관없는 정액제 방식(457800원)으로 바꾸어 평균 16.8% 인하한 것이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게 정보제공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제약업계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해 의약품 유통투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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