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 학술
로또리치
의료 ‘RNA 유전자가위’ 활용한 발암유전자 분석방법 개발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4-01-29 14:56:08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고가의 DNA 염기서열 분석장비 없이 유전형 분석 가능해져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국내 연구진이 RNA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DNA를 잘라 유전자를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향후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자 진단법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2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김진수 교수팀과 툴젠 김석중 박사 연구팀은 발암유전자와 정상유전자를 각각 자를 수 있는 RNA 유전자가위를 설계하고 이를 이용해 돌연변이 존재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유전자 교정을 위해 응용되는 RNA 유전자가위가 유전자 진단을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전형분석(genotyping)은 개체 별 유전자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을 의미해 각종 질병에 대한 감수성을 비롯해서 다양한 형질차이를 밝히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법의학에서 개개인 식별에 활용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절단하는 제한효소를 이용해 DNA가 잘리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제한효소 절편 길이 다형성, RFLP)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쓸 수 있는 제한효소가 한정돼 있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연구결과에서처럼 RNA 유전자가위가 제한효소 역할을 대신한다면 원하는 부위에 맞게 유전자가위를 설계할 수 있어 보다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방법의 경우 고가의 염기서열 분석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전기영동 장비만 필요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고 빠르게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또
분석을 원하는 유전자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 RNA만 교체해 주면 발암유전자 이외에도 다양한 유전자 분석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진수 교수는 “이 기법은 RNA 유전자가위에 의해 도입된 세포내 돌연변이 확인을 위해 개발됐으나 유전자 진단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석중 박사는“RNA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 1월 20일자에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의료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