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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초등 1·2년생 학교에서 오후 5시까지 돌봐준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4-01-27 17: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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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학생 밤 10시까지 돌봄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정부는 초등학교 1·2년생을 대상으로 오후 돌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저녁 돌봄까지 확대한다.


27일 교육부는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확대 및 연계 운영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전국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돌봄(오후 5시까지)을 실시하고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저녁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4년 1월 시·도 교육청을 통해 실시한 돌봄교실 신설 수요에 대해서 초등학교 3197개 교에 3983실의 초등 돌봄교실을 추가 확충할 계획으로 시설비 597억 원을 국고로 지원해 설치하고 운영비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올해부터 전국 초등학교 1·2학년 모든 학생들 중에서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돌봄을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밤 10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는 저녁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별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돌봄 희망 학생들은 학교 내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이돌봄서비스 등 지역별로 구축된 돌봄기관에서 돌봄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신학기 시작 이후 돌봄 수요가 발생할 경우에는 학교 수용 여건에 따라 최대한 수용하고 2차수요 3월 이후를 통해서 필요한 시설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초등 돌봄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자메시지(SMS) 등 서비스를 통해 출결 상황 등 학생 안전 관리 강화 ▲오후 돌봄 간식 완제품 제공 ▲급식, 간식비 저소득층 무료 제공 ▲지역돌봄협의체의 활성화 등의 방안을 내놓았다.

아울러 돌봄 인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일정기간이 되는 돌봄전담사는 일일 8시간 근무체제를 확립해 무기계약을 통해 고용 안전 도모하고 돌봄교실 추가·확대에 따른 신규 돌봄전담사는 학교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격 기준을 유·초·중등교사,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고 인력 확보가 어려운 농어촌 지역 등은 시·도별 채용기준 및 절차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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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운영 방법은 2014년 2월 중으로 ´초등 방과후 돌봄 길라잡이´를 통해 개발·보급해서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학교와 지역돌봄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적인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돌봄서비스 중복 및 사각지대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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