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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한금융투자 “LG생활건강, 올해 수익 개선 전망”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4-01-13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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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8.6%-13.1% 각각 성장 예상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용품, 음료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화장품에서는 국내외 ‘더페이스샵’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7%, 17.3% 성장할 전망이다.


13일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LG생활건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8.6%, 13.1% 성장한 4조 6766억원과 5670억원으로 전망했다.

조현아 애널리스트는 “해외에서는 중국 ‘더페이스샵’의 JV전환을 통해 본격적인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14년 중국 ‘더페이스샵’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1% 성장한 65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의 롯데 독점 계약 중단에 따른 매장 확대와 함께 생활용품의 지속적인 프리미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헤어케어 부문 강화, 그리고 음료에서는 건강 기능성 음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어 조 애널리스트는 “30여개 품목의 음료 가격 인상은 매출에 2% 가량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음료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8.3%, 15.7% 증가할 전망이다. 수익성이 좋은 탄산음료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911억원)에 소폭 미달한 897억원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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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고 있는 생활용품 부문의 경쟁 심화 및 중국 ‘더페이스샵’의 JV(Joint Venture)전환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기대치에 미치치 못했다는 분석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다만 면세점 채널의 고성장으로 백화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하며 고가 화장품 부문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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