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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약품 ‘설포라제 캡슐’ 중국시장 5천만 불 수출계약 체결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4-01-10 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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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허가 2016년 중반기 예상
▲설포라제 캡슐 중국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 체결식 (사진=현대약품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현대약품은 중국의 ‘노보텍’ 그룹과 5000만 달러 규모(약 531억 원)의 설포라제 캡슐에 대한 중국 내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중국 내 천식, 기관지염 치료제 중 가장 큰 시장 규모를 보이는 성분은 ‘암브록솔’로 오래된 약물이지만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새로운 기전의 여러 약물이 꾸준히 시장에 출시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암브록솔 성분의 중국 내 위치는 확고 부동한 상황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설포라제 캡슐의 주성분인 아세브로필린은 중국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성분으로 중국에서 3류 신약으로 분류돼 현지 임상을 진행해야 한다.

개발본부 이상준 부사장은 “설포라제 캡슐은 출시 후 현지 암브록솔 시장 판도와 더불어 중국 전체 호흡기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제품으로 파트너 사와 그 가능성을 함께 인지하여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노보텍의 특화된 신약 허가 능력과 판매 조직은 중국 내 설포라제 캡슐의 빠른 허가와 시장 정착을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양사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현지 임상과 개발은 전액 노보텍 사에서 투자하며 제품 허가는 2016년 중반기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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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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